정기적금과 정기예금 중 어떤 상품을 선택해야할까요? 적금은 매달 일정금액을 납입해서 목돈을 만드는 방식이고 예금은 목돈을 한꺼번에 예치해서 이자를 받는 방식입니다.
둘 다 장단점이 있지만 조금 더 안정성을 추구한다면 정기예금을 추천드립니다. 하지만 높은 수익률을 원한다면 적금보다는 정기예금을 추천드려요.
그렇다면 은행별 정기예금 금리는 어떻게 될까요?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.
정기예금이란?
이는 돈을 일시로 한 번에 맡기는 형태의 예금상품이에요. 예를들어 1년동안 1000만원을 맡길 경우 원금+이자=1000만원이 됩니다.
이렇게 만기 시 지급받는 금액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안전성이 높고 확정금리라는 장점이 있죠. 반대로 단점으로는 중도해지시 손해가 크다는 점 입니다.
따라서 단기간 자금운용 목적이라면 적합하지 않습니다.
적금이랑 예금중에 뭐가 더 좋을까요?
일반적으로 저축기간이 길다면 예금을 짧게 운용하신다면 적금을 추천드리는데요, 이는 이율 차이와도 관련이 있습니다.
먼저 시중은행인 KB국민은행/신한은행/우리은행/KEB하나은행/IBK기업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아요.
현재 국민은행의 'KB스마트폰 예금'이라는 상품이 연 2.15%로 가장 높은데요, 만약 100만원씩 1년간 가입한다고 가정하면 총 세전이자는 15만원입니다.
반면 신한은행의 '쏠편한 정기예금'은 0.85%로 10배 이상 차이나죠. 같은 기간 동안 동일한 금액을 투자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이자수익이 무려 12배가 넘는다는 뜻이죠.
그렇기 때문에 단기투자라면 적금보단 예금을 추천드리는 거랍니다.
단기자금 운영목적이시라면 무조건 정기예금을 추천드리지만, 장기자금운영계획이신분들은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분산하셔서 재테크하시는걸 추천드려요.
특히나 사회초년생분들께서는 처음부터 무리하게 큰 금액을 모으기 보다는 적은 금액이라도 꾸준히 모으시는 습관을 들이시면 나중에 큰 도움이 되실꺼에요. 모두 부자되세요~
출처 : 정기예금 금리비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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